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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9월 모의수능 수리 어려웠다
작성자 제일학원
작성일 2012-09-05 오전 8:06:39 조회수 2069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1월8일)을 앞두고 4일 치러진 9월 수능 모의평가에서 언어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쉽게, 수리·외국어 영역은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날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교육방송>(EBS) 수능 교재 연계율을 70%로 했고,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에서는 영역별 만점자가 1% 수준이 될 수 있도록 전체적인 난도는 지난해 수능과 비슷하거나 낮게 유지하려 애썼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모의평가에서 수리 영역이 다소 어렵게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 “수리 ‘가’형·‘나’형 모두 전반적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게, 올해 6월 모의평가보다는 훨씬 어렵게 출제됐다”며 “수리 ‘가’형에서는 까다로운 신유형 및 고난도 문제가 많이 출제됐고 수리 ‘나’형에서도 미적분 문제의 난도가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반면, 지난해 수능과 6월 모의평가에서 어렵게 출제됐던 언어 영역은 9월 모의평가에서는 쉽게 출제됐다. 언어 영역의 만점자 비율이 지난해 수능 때 0.28%, 6월 모의평가에서도 0.31%에 그쳐, 교육과학기술부가 정한 만점자 목표치인 1%에 한참 못 미쳤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언어 영역의 경우 난도가 높거나 새로운 유형의 문제가 거의 출제되지 않았다”며 “9월 모의평가에서는 만점자가 목표치인 1%에 근접할 것이고, 11월 치러지는 본 수능에서도 이런 출제경향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번 모의평가는 평가원이 직접 출제하는 마지막 모의 수능으로, 수능 출제경향 및 난이도를 가늠하고 수험생들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다. “9월 모의평가 성적은 수험생들이 수시모집 지원 대학을 결정할 때 기준으로 삼을 수 있다”며 “또 수능 모의평가에서 틀린 문제 등을 잘 점검해 취약점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